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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 납품

LG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보급할 시청각장애인용 TV 1만5000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1만5000대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화면을 28인치에서 32인치로 키우고, 자막을 방송화면에서 분리해서 출력해 시청 편의를 높였다. 사용자에 따라 자막 위치와 글자 크기 등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음성안내 기능도 탑재됐다. 모든 메뉴 사용 방법을 음성으로 알려줄뿐 아니라, 일부 콘텐츠는 음성으로 방송장면을 설명해준다. 부분 확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만든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올해 말까지 소득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별한 시청각 장애인 1만5000명에 무료 보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 미디어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의 눈과 귀가 되어줄 제품을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들로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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