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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AI 기술자 모여든 이유는…엔비디아, AI 컨퍼런스 개최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 /김재웅 기자



국내 AI 관련 기술자와 전문가들이 서울 코엑스에 총집결했다. 엔비디아 AI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엔비디아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컨퍼런스를 열었다. 8일까지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응준 엔비디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엔비디아 AI 컨퍼런스는 국내 AI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AI가 적용된 새로운 전략과 플랫폼 운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며 "엔비디아는 AI가 성공하기 위한 요건, 많은 데이터와, 정교한 알고리즘, 그리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 GPU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마크 해밀턴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는 AI 연구 개발에 20억달러 정도를 투자해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머신러닝 등 여러 파트너들이 생기면서 생태계도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는 6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딥러닝과 AI ▲자율주행 ▲AI산업과 자율머신 ▲고성능 컴퓨터 ▲데이터센터&클라우드 ▲ AI스타트업 등이다.

이들 트랙은 엔비디아 인프라로 수행할 수 있는 분야를 망라한 것이다. 관련 기술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강연을 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엔비디아와 협력관계인 업체들도 다수 참가해 부스를 마련했다. SK텔레콤과 IBM 등 통신사와 솔루션 개발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등이다. AI 관련 전문가들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비디아는 2013년부터 국내에서 매년 컨퍼런스를 이어왔다. 미국에서 매년 열고 있는 GTC를 세계 각국으로 전파하기 위해서다.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열고 있다.

엔비디아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많은 데이터와 알고리즘, GPU까지 AI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여러 국내외 업체들과 협업하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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