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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주식 8.8% 상속…상속세 5년간 상환키로

구광모 LG 회장. LG 제공



LG그룹은 구광모 회장이 LG그룹 지주사인 (주)LG 지분 8.8%를 상속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故 구 전 회장이 보유한 1945만8169주(11.3%) 중 1512만2169주다.

이에 따라 구 회장은 (주)LG 지분을 2588만1884주 보유하게 됐다. 전체 15%로 최대주주다.

나머지는 장녀 구연경 씨에 346만4000주(2.0%), 차녀 구연수 씨에 87만2000주(0.5%) 분할 상속됐다.

구 회장 등 상속인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향후 5년간 상속세를 납부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상속세를 신고하고 1차 상속세액을 납부키로 했다.

LG는 "이번 상속세는 국내 역대 상속세 납부액 가운데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법규를 준수해 투명하고 성실하게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30일 기준 (주)LG에서 5% 이상 지분 보유자는 구 회장과 국민연금공단(7,09%) 뿐이다.

故 구 전 회장 기준 특수관계인 중에서는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이 4.48%로 가장 많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어서 故 구 전 회장 부인인 김영식 씨가 4.20%, 구 회장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3.45%로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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