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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U LIBE 위원회와 면담…개인정보보호 이해 높여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LIBE위원회와 면담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체계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유럽의회와 한-EU간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방통위는 30일 이효성 위원장과 허욱 부위원장이 유럽의회 '시민자유, 사법, 내무위원회(LIBE위원회)' 방한 대표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국내 개인정보보호 체계 및 한-EU 적정성 협의 경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방통위는 LEBE위원회와 면담을 통해 한-EU 보호체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적정성 평가와 이슈 대응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LIBE 위원회는 유럽의회 22개 상임위원회 중 하나로, EU개인정보보호 적정성 평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평가는 제3국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인정된 국가로는 유럽의 개인정보를 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한국과 EU는 '전략적 동반자'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양측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협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개인정보보호 분야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우리 기업에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결실을 맺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드 모라에스 LIBE 위원장 등 대표단 5명은 29일 국내 개인정보 보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방한했다. 11월 2일까지 국내 관계부처와 시민단체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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