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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몸·두뇌 피로 한번에…바디프랜드 '브레인 마사지' 안마의자 선봬

박상현 대표 "국민들 두뇌피로 풀어주는 획기적 제품" 자신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



'뇌 버려두지 마세요. 브레인 마사지 하세요."

안마의자로 잘 알려진 바디프랜드가 기존의 마사지 기능과 함께 두뇌 피로까지 풀어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고 국내외 시장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동차, 반도체의 수출 대안으로 헬스케어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바디프랜드가 내놓은 '브레인 마사지' 기능의 안마의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두뇌 하나로 경쟁력을 일궈온 만큼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국민들의)쌓였던 두뇌 피로를 풀어주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인 마사지 기능이 새로 탑재된 파라오 브레인, 팬텀 브레인, 렉스엘 브레인 등 관련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안마의자로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동시에 '바이노럴 비트'를 통해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란 서로 다른 주파수의 두 소리를 양쪽 귀에 들려줬을 때 두뇌에서 인지하는 제3의 소리를 말한다. 바이노럴 비트는 뇌파를 동조해 휴식을 유도하거나 인지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노럴 비트와 함께 안마의자에 앉으면 머리 양쪽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 힐링 음악도 나와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두뇌 마사지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브레인 마사지는 집중력, 명상,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굿나잇, 마음위로, 마음희망 등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브레인 마사지' 기능을 적용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이 가운데 '집중력' 프로그램은 목, 어깨 등 상체 위주로 부드러운 마사지를 하다 후반부에는 강도를 높여 두뇌가 각성되도록 한다. 동시에 바이노럴 비트의 주파수를 점점 낮춰 긴장을 풀어주다 후반부엔 다시 주파수를 높여 이용자의 두뇌를 각성, 인지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식이다.

바디프랜드 조수현 메디R&D센터장은 "한마디로 몸의 피로를 넘어 뇌의 피로까지 해결해주는 획기적 제품"이라면서 "적어도 오전·오후 30분씩, 하루에 약 1시간 정도 이상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몸 상태에 따라 이보다 안마의자를 더 많이 사용해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의 기술력은 '브레인 마사지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안마의자'(특허 제10-1858927호), '브레인 마사지를 수행하는 안마의자'(특허 제10-1858928호) 특허로 각각 등록돼 있다. 특히 브레인 마사지 연구논문 '안마의자를 이용한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브레인 마사지)가 정신적인 피로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의학 분야의 국제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인 'Complementary therapies in Clinical Practice'에 게재돼 학계로부터 인정받기도 했다.

SCI는 매년 전 세계에서 출판되는 과학·의학 분야 저널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학술적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은 국제 학술지 목록으로 관련 연구논문이 SCI급 저널에 게재됐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연구성과와 권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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