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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유진그룹 계열 한일합섬, 쓰나미 피해 인니에 7억 루피아 기부



유진그룹은 섬유제조 계열사인 한일합섬이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7억 루피아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한 성금은 인도네시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현지 주민들의 구호물자 구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일합섬은 1992년 인도네시아 중부에 위치한 자와 솔로지역에 현지법인인 PT.HANIL INDONESIA를 설립해 3개의 공장에서 아크릴 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PT 한일인도네시아 김병효 법인장(오른쪽 세번째)과 조니 다르마완 인도니 적십자 기금 및 인프라 총재(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