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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모하비·G4렉스턴·펠리세이드' 올 하반기 완성차 업계 대형 SUV 경쟁 예고

기아차 2019년형 모하비.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경쟁이 뜨거워질 준비를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쌍용자동차 등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차가 모하비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으며 현대차가 신형 플래그십 SUV '펠리세이드'를 다음달 전격 출시한다. 여기에 쌍용차의 G4 렉스턴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대형 SUV시장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중대형급 SUV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했다. 쌍용차의 G4 렉스턴은 국내 시장에서 매달 1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쌍용차는 대형 SUV 시장에서 렉스턴 시리즈 점유율이 급속도로 상승하자(2015년 22% → 2018년 60%) 상당히 고무된 모습이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완성차 업체들이 대형 SUV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뒤 중형, 소형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모양새다"며 "소비자들도 대형 SUV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 2019년형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 트림까지 고급사양의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한 상품선 개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기아차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 원격제어, 안전보안, 길 안내 등을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유보'의 무상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며 혜택을 강화했다.

현대차가 출시를 앞둔 펠리세이드는 단순히 베라크루즈나 맥스크루즈 후속 모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대형 SUV다. 7~8인승 차 가운데 역대 최대급 사이즈로 지난 6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그랜드마스터의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대형 SUV 부진 탈출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도 SUV 판매량이 확대되는 만큼 두 시장에서 판매 확대도 기대된다.

쌍용차 G4 렉스턴.



'SUV 명가' 쌍용차는 대형 SUV 판매 1위를 자리를 지키기 위해 지난 8월 상품성을 개선한 2019년형 G4 렉스턴을 내놨다. 쌍용차의 G4 렉스턴은 이번 연식변경에서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했다. 내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충족시켰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국내 SUV 최초로 손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를 적용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내년 초 북미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형 SUV 트래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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