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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봄날올까?…'수요억제·공급확대' 기조 확인

정부, 2025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35만호 주택 공급

정부가 부동산 공급을 늘리는 정책안을 발표한 가운데 건설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1차로 지정된 17곳, 3만5000호를 포함해 2025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35만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 또 도시규제를 완화해 상업 및 준주거지역에 주거용 시설을 추가 공급한다.

이에 대해 DB금융투자는 "수요를 억제하려는 현 정부의 부동산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다"면서 "주택 공급 확대를 병행하려는 부동산 정책 기조의 변화가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실제 지난 해 11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5년간 공공주택 공급 목표는 100호였는데 이번 대책에서는 추가로 3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DB금융투자는 "정부의 수요 억제 기조가 부담이지만 서울을 위시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며 "대형건설사와 수도권에서 대규모 택지 개발을 추진 중인 중견건설사 입장에서 불리하지 않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남북경협에 따라 북한 인프라 사업이 열리는 것 역시 건설업에 호재다. 과거 중동 플랜트 시장이 열렸을 때 건설업종 밸류에이션이 크게 상승한 경험이 있다는 게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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