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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창진원 김광현 원장 "대한민국 최고 창업 지원 플랫폼 만들겠다"

지난 3일 '경영방침 선포식' 갖고 '창업계 인정 특급 창업 도우미' 역할 약속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창업진흥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 비전을 내놨다.

스타트업 등 모든 창업자들이 인정하는 창업 지원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4일 창업진흥원(창진원)에 따르면 김광현 원장(사진)은 전날 대전 본원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방침 선포식'을 갖고 "창진원이 정부로부터 '좋은 등급'을 받는데 만족하지 말고 창업계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는 창업지원기관으로 도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진원은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미션으로, '창업계가 인정하는 특급 창업 도우미'를 비전으로 각각 제시했다.

창진원은 지난 4월 김 원장이 취임한 뒤 경영방침을 다시 세우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자문도 받았다.

창진원은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을 추구하는 프로 조직을 추구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시적소에 적량을 지원'한다는 전략 목표도 함께 세웠다.

아울러 대내적으로는 ▲소통(Communication) ▲청렴(Clean) ▲협업(Cooperation)의 '3C'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조직 ▲창업계와 협업하는 혁신 조직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대외적으론 ▲신속(Speed) ▲간결(Simple) ▲만족(Satisfaction)의 '3S'를 내세워 ▲생애 전 주기 창업교육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디딤돌 등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김 원장은 "우리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려면 누구한테든지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창업계가 박수 칠 때까지 혁신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창진원은 이날 선포한 미션과 비전을 토대로 이달 중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및 절차 개선안을 마련해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창진원은 이같은 혁신과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올해 7000개, 2019~2020년 1만5000개, 2021~2022년 2만개 등 2022년까지 총 4만2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의 사업운영 및 관리체계 개편, 수요자 지향의 조직 개편, 쌍방향 고객 소통 창구로서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기술창업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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