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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올해 상반기 은행권 새희망홀씨 대출 1.8조원

/금융감독원



금리 상승기에도 서민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는 평균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5개 국내은행의 올해 상반기 새희망홀씨 취급실적은 1조7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올해 공급목표 3조3000억원의 53.9%를 달성했다.

새희망홀씨는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서민을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대출상품이다.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146만명에게 총 16조4826억원이 공급됐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3044억원으로 취급실적이 가장 많았고 ▲우리 3031억원 ▲신한 3012억원 ▲KEB하나 2925억원 ▲기업 1845억원 ▲농협1393억원 등이다.

6월 중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7.74%로 전년 12월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금융감독원



금감원 관계자는 "같은 기간 가계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가 0.19%포인트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서민층을 배려해 금리인상을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신용·저소득 차주에 대한 대출비중은 93.4%로 전년말 93.9% 대비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연체율은 2.48%로 전년 말 2.33% 대비 소폭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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