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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 패션계 거장, 故 앙드레김 8주기

사진= 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패션계 거장인 故 앙드레김이 세상을 떠난지 8년의 세월이 흘렀다. 앙드레김은 지난 2010년 8월 12일 폐렴과 대장암이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앙드레김은 1962년 데뷔한 국내 최초 남성 패션 디자이너다. 1966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 파리에서 패션쇼를 개최하며 글로벌 패션계 입지를 굳혔다. 특히 국내 톱스타들의 옷을 제작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앙드레김 패션쇼는 수많은 스타들의 워너비 무대로 꼽혔다. 실제로 송승헌, 김희선, 이병헌, 한채영, 안성기 등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서며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또한 1980년대 후반부터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개성 만점 스타일과 말투 덕분에 많은 연예인들의 개인기 소재로도 활용되기도 했다.

한편, 앙드레김 사후 한국 패션과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린 공을 인정 받아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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