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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경기 연천 유소년축구단에 후원금 전달

평양서 열리는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 지원금등에 사용

(왼쪽부터)차승룡 연천미라클(U-15)축구단 총감독, 삼표 연천사업소 성정훈 소장, 김광철 연천군수, 이원식 연천군 축구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이달 15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연천군 유소년축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삼표가 후원한 지원금은 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축구단의 전지 훈련비, 유니폼 제작비, 기타 경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연천 미라클 U-15 축구단'은 올해 3월 창단된 연천군내 유일한 유소년 축구단이다. 현재 이원식 연천군축구협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차승룡 총감독, 조성환 감독의 지휘 아래 13~14세 청소년 18명과 코칭스태프 5명 등 총 23명이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북한 4·25체육단이 지난 2014년 남북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만든 대회로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엔 연천군과 강원도 각 1개팀, 북한 2팀,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호주 각 1개팀 총 6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연천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스포츠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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