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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채권전문가 "8월 금리 보합권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달 국내 채권시장 투자심리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금리전망 BMSI는 전월(79.0)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82.0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금투협이 지난 18∼20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이상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금투협 관계자는 "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 우려가 지속되는 데다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소수의견이 등장한 것은 금리 상승 요인"이라면서도 "국내 고용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금리 보합 응답자 비율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종합 BMSI는 96.9로 전월보다 0.3포인트 내렸다. 대외금리 역전 우려가 상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무역분쟁 이슈, 국내 취업자수 감소가 지속돼 다음달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보합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전월보다 9.0포인트 하락한 72.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악화됐다.

물가 BMSI는 77.0으로 전월(88.0)보다 11.0포인트 하락하면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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