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삼성바이오로직스, 유감 표명 "법적 구제수단 강구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유감 표명 "법적 구제수단 강구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가 공시 누락을 고의로 판단하고 자회사 지배력 부당 변경 의혹은 판단을 보류한 것과 관련해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소송 등 가능한 법적 구제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 오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증선위 발표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향후 법적절차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모든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이행했다"면서 "앞으로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합작계약 약정사항 주석공시누락에 대한 조치'는 상장폐지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금감원의 감리, 감리위·증선위의 심의 등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했고 회계처리의 적절성이 납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명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 심의 결과 공시 누락 부분에 대해 '고의'라는 판단을 내렸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미국 바이오젠사에 부여하고도 일부러 공시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