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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BNK자산운용 '글로벌AI 자산배분 EMP펀드' 출시

-로보어드바이저로 미국에 상장된 2160여개의 ETF를 분석하여 투자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왼쪽 세번째)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두번째)와 가 지난 6월 5일 AI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구축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자산운용



BNK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BNK글로벌AI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5일부터 BNK자산운용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QRAFT)와 올해 초부터 플랫폼 구축과 공동개발을 하는 등 협업 관계를 맺어왔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달 5일에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수많은 테스트와 학습을 통해 AI 시스템을 진화시켜왔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자산배분 및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BNK글로벌AI펀드는 기존의 로보어드바이버저와 달리 공식을 미리 정하지 않고 순수하게 입력되는 데이터와 최적의 수익률 도출 결과를 비교하여 스스로 파악해 투자를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되지 않고 AI가 딥러닝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BNK글로벌AI펀드는 미국에 상장된 2160여개의 상장지수펀드(ETF)를 투자대상으로 하여 채권, 주식, 원자재, 대체투자 등에 투자한다. 펀드 자산의 50% 이상은 채권관련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주식 및 대체투자관련 ETF에 투자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인컴(Income) 수익과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이다. 매 월초 편입 ETF 비중을 리밸런싱하며, 새로 편입되는 ETF는 대표성, 거래량, 규모 등을 고려해 조정한다.

윤영국 BNK자산운용 상품지원팀장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상관계수가 서로 낮은 ETF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AI는 사람의 제한적인 분석 범위로 인해 발견할 수 없는 투자기회를 발견할 수 있어 매력적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글로벌AI펀드는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이 있으며,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 0.7%에 연보수 0.95%이고, C클래스는 연보수 1.25%이다. 온라인클래스도 있으며 환매매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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