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멘트협회는 국내 9개 시멘트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협회 창립 제55주년 기념식 및 제45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협회장에 취임한 이현준 쌍용양회공업 대표는 환영사에서 "시멘트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모든 시멘트인들이 지혜를 모으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줄 왼쪽부터)군산대 이승헌 교수(한국세라믹학회 시멘트부회 회장), 윤동희 한국철도공사 물류사업본부장, 곽의영 한일시멘트 대표, 이현준 협회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강병호 유니온 대표이사, 황동철 전 한국시멘트협회장, 김재하 한국시멘트협회 상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