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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그룹 '재잘재잘 스쿨버스'영상 2018 칸 국제광고제 동상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이 적용된 스쿨버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작한 미래 신기술 캠페인 영상 '재잘재잘 스쿨버스'가 세계적 광고 축제인 '2018 칸 라이언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오브 크리에이티비티'에서 PR 부문 '동사자상'을 수상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은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스케치북 윈도'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청각장애 특수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통학버스 안에서 유리창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경험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영상 속 어린이들은 '스케치북 윈도'를 통해 손글씨로 다른 좌석의 친구와 소통하고, 부모님 스마트폰에 손글씨 메시지를 보내는 등 자동차를 통해 사회와 소통한다.

2017년 공개된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390만 회를 기록하며 국내와 해외에서 호응을 얻었다. '2017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올해 3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의 제작 과정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도 제작됐으며 현대차그룹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통학버스에 구현된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을 이용해 창문에 글씨를 쓰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동 수단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4년 시작해 올해로 65회를 맞은 칸 국제광고제는 광고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3만2372개의 작품의 출품됐으며, 26개 부문에서 수상작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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