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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지정학 리스크 완화 주식형펀드 수익률·순자산↑



북미정상회담이 확정됨과 동시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6월1일~7일)간 전주 대비 1.96% 상승한 2470.58에 장을 마감했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공식화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축소된 가운데 미국발 무역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13% 상승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2.59% 상승한 1,149.68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88% 올랐다. 인덱스주식코스피200 유형 중심으로 순자산이 유입되면서 국내주식형의 순자산은 1조5970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30%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베트남(5.66%), 중화권(3.37%), 중국(2.47%)이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브라질(-3.99%), 중남미(-2.28%), 인도(-1.01%) 펀드 등은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탈리아발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가 진정국면에 접어 들고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 완화, 미 경제지표 호조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해외주식형 순자산은 5670억원 증가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5.12%)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E'(7.89%)가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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