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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서비스와 가전이 만난 '결합상품' 효자노릇 톡톡

교원라이프, 관련 상품 출시후 10명중 9명이 선택

상조서비스도 받고 가전제품도 얻을 수 있는 '결합상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하고 있다. 교원라이프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상조상품과 생활가전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상조에 가입하고 냉장고, 세탁기, TV 등 필요한 가전도 구입할 수 있는 '1석2조' 상품이 대세로 떠오르면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원그룹의 상조회사 교원라이프는 최근 50만 구좌를 넘어섰다.

교원라이프는 2011년 당시 '물망초'를 선보이며 초기 6800구좌로 상조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업을 시작한지 7년만인 2017년까지 43만 구좌를 달성하며 연평균 11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다 올해 들어선 7만여 명의 회원을 새로 끌어들이며 50만 구좌를 돌파했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상조와 가전의 결합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교원라이프는 2015년부터 LG전자와 손잡고 '상조서비스+가전제품'의 결합상품을 선보였다.

이후 가입자 10명 중 9명은 '꿩 먹고 알도 먹는' 이들 결합상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달 2만9900원씩 200회를 납입하는 교원라이프 '다드림 프리미엄299S' 상품의 경우 LG전자의 휘센에어컨, 55인치 울트라 HD TV,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트롬 트윈워시 등을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이들 제품보다 저렴한 가전의 경우엔 '통돌이세탁기(16㎏)+코드제로 A9청소기' 등 2가지를 동시에 고를 수도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한 매장 관계자는 "선택할 수 있는 가전은 매달 내는 가입비에 대한 이자로 생각하면 된다"면서 "정해진 금액 이상의 가전을 원한다면 초과액을 별도로 내고 구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전자제품을 사러 갔다가 상조상품에 가입하면서 할인 등을 통해 가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마케팅 방법은 주효했다. 2015년 당시 237억원 수준이었던 교원라이프의 선수금은 그해 결합상품을 내놓으면서 2016년 517억원, 2017년 1148억원으로 급증했다.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교원라이프 외에도 대명콘도로 유명한 대명라이프웨이도 삼성전자, LG전자와 손잡고 역시 결합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달 2만4900원을 200회 납입하는 '스페셜라이프 498' 상품의 경우 삼성전자의 49인치 스마트 TV, 슬림스타일 냉장고, 노트북3 등이나 LG전자의 49인치 FHD TV, 일반냉장고, 블랙라벨플러스 통돌이세탁기(16㎏)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상조업계의 후발 주자지만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 기업인 교원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정도를 지키며 꾸준하게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은 노력이 50만 구좌 돌파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교원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조서비스, 장례문화원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장례 전 영역에 걸쳐 '토탈 라이프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례 문화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상품은 만기시엔 납입금을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물론 그 전에 애사가 발생해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중도 해약할 경우엔 미리받은 가전제품에 대한 금액의 일부분을 추가로 내야하기 때문에 가입시엔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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