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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법인 CEO, 서울대·이공계가 가장 많아

코스닥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스펙은 55.7세의 서울대 이공계 출신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는 28일 '2018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 4월 23일 기준 1269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코스닥 상장사의 CEO 연령 분포는 50대(45.4%), 60대(22.8%), 40대(21.7%) 순으로 평균 연령은 55.7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55.2세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 가운데 여성 CEO는 43명으로 전년(39명)보다 10.2% 증가했다. CEO를 포함한 등기임원 전체의 경우 여성은 298명으로 전체 4.4%를 차지했다.

이들의 최종 학력을 살펴보면 대졸(48.8%), 석사(22.7%), 박사(15.2%), 고졸(1.9%) 순으로 많았다.

출신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9.4%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연세대(10.3%), 한양대(8.1%), 고려대(7.0%), 성균관대(3.8%), 성균관대(3.6%) 출신이 많았다.

전공은 이공계열(46.6%)과 상경계열(37.3%)이 다수를 차지했다. 인문사회계열은 8.8%에 불과했다. 다만 전공에서는 경영학(27.4%)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전자공학(6.4%), 경제학(4.7%) 순이었다.

한편 코스닥상장사 1206개사의 지난해 수출 총액은 59조9759억원으로 전년 51조4262억원(1152개사)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평균 직원수 역시 232.5명으로 전년 225.5명보다 3.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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