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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美 금리인상 우려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국내주식형 펀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견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5월 4일~5월 10일)간 전주 대비 0.93% 하락한 2464.16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 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2.52% 상승한 2123.5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1.64% 상승한 1156.55포인트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주식형펀드는 -1.20%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에 순자산은 5900억원 감소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3년 반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 커짐에따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8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국(3.02%)과 중화권(2.40%), 북미(2.13%)가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남미(-2.72%), 중동아프리카(-1.88%), 브라질(-1.86%) 펀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전주 대비 4800억원 증가했다.

한 주간 가장 성과가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인 '현대강소기업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1.50%)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차이나본토증권자투자신탁 2(H)(주식)종류A'가 4.69%의 수익률로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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