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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항공 '한류바람' 인도네시아 관광객 잡기 집중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2일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2018년 인도네시아 주요여행사 스터디투어'에 참가한 23명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홍성민 상무(왼쪽 다섯번째), 한국관광공사 전효식 국제관광실장(왼쪽 네번째)이 인도네시아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류열풍으로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대형 여행사를 통한 관광상품 소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대형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을 체험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2018년 인도네시아 주요여행사 스터디투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을 찾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증가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실제 2016년 한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광객 수는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5년 약 20만 명보다 50% 이상 성장한 셈이다.

또 아시아나항공이 운항중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노선 탑승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62.3%에서 2016년 80.7%, 2017년 83.9%로 성장했다.

이번 스터디투어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의 17개 대형여행사의 단체여행상품 판매 책임자들로 5일까지 국내 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인니여행사 책임자들이 직접 한국 곳곳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볼거리, 맛거리들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보다 다채로운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더 많은 인도네시아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가 의기투합해 진행된 것이다.

스터디투어는 2개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1그룹은 대한민국 서남권(전북, 전남) 중심으로 전주한옥마을, 담양죽녹원, 보성녹차밭, 여수, 서울을, 제2그룹은 동남권(충북, 대구, 부산) 중심으로 인천, 영동와이너리, 대구 스카이레이크, 부산, 서울의 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홍성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상무는 "지난 수년간 한류열풍으로 인도네시아내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을 보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양국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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