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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DHL 이용 해외 택배, 가까운 GS25 편의점서 찾는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좌)가 CVSnet 이승민 대표와 'GS25 편의점 픽업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직구 등을 통해 구입한 제품을 고객들이 DHL로 배송하길 원할 경우 앞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GS25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DHL 코리아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특송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CVSnet㈜ 과 'GS25 편의점 픽업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DHL 코리아는 자사의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 서비스에 1381개 GS25 편의점을 수령지로 포함시키게 됐다.

자신의 집이나 회사 근처에 있는 GS25에서 물품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물품 배송 전에 DHL에서 문자로 제공하는 온 디맨드 딜리버리 페이지 링크에 접속, 수취를 원하는 GS25 지점을 선택하면 된다. DHL 배송직원이 해당 GS25 지점에 제품을 배송하면 DHL코리아 및 GS25에서 물품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고객은 해당 문자를 GS25 편의점 직원에게 제시한 후 물품을 받아가면 된다.

다만 GS25에 배송된 물품을 7일 동안 찾지 않을 경우엔 가까운 DHL 서비스 센터로 다시 반송된다.

또 관련 서비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전국의 DHL 배송 가능 지역에 있는 GS25 편의점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GS25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온 디맨드 딜리버리 서비스 접점이 크게 늘어나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며 "DHL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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