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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은퇴준비는 적절한 분산투자가 필수…"맛있는 케이크를 사라"

"케이크를 살 것인가 직접 만들 것인가"

캐서린 로이 JP모간 은퇴전략부문 총괄 대표가 19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한화자산운용



글로벌 운용사 JP모간은 19일 TDF는 은퇴자금 마련에 가장 효율적인 상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령대에 따라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하고, 장기적으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서린 로이 JP모간 은퇴전략부문 총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개인 투자자 대부분은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재료를 많이 줘도 만족할만한 케이크를 만들지 못하듯 선택옵션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적절한 분산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만드는 것 보다 맛있는 제과점에서 케이크를 사는 게 효율적이듯 (개인이 스스로 하는 것보다) TDF로 은퇴자산을 관리하는 게 훨씬 더 편하게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TDF가 노후준비를 하는 투자자에 적합한 장기 시간 배분, 글로벌분산투자, 주기적 관리 등의 투자원칙을 기본전략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아울러 한국의 급격한 노령화를 우려하며 노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처럼 놀라울 정도로 급격한 고령화를 겪은 곳은 본 적 없다"면서 "심지어 기대 수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부부 동시 생존을 가정할 때 현재 65세 한국인이 90세까지 생존할 확률이 50%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의 생활수준을 노후에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재정조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의 가계 저축률은 9% 수준에 불과한데다 퇴직연금 자산도 대부분 원리금 보장상품에 투자돼 노후 준비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로이 대표는 성공적인 은퇴준비를 위한 몇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먼저 '저축률을 충분히 높이'고 '저축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디폴트 상품을 통해 바람직한 투자를 장려'하고, '핵심·디폴트 투자상품 옵션은 반드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 상품'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은퇴 준비는 오늘의 상황에 치우치지 않도록 반드시 인생 전반을 고려해서 계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간과 한화자산운용은 이달 초 '한화Lifeplus TDF' 출시를 계기로 이날 간담회를 열었다.

'한화Lifeplus TDF'는 JP모간으로부터 투자자문을 받아 한화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는 상품으로 은퇴시점에 따라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등 총 6개의 펀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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