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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대리점주 20명 위촉 '품질평가단' 꾸려

대동공업 대구공장에서 최근 열린 품질평가단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대동공업



대동공업은 대리점주가 신제품 개발 및 양산 제품 개선의 모든 단계에 참여해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제품개발 협의기구인 '대리점 품질평가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현재 각 지역본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리점 사장단 회의에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및 개선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취합해 본사에 이를 전달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의견들에 대해 대리점 대표와 본사가 사업성이나 기술 가능성 등 좀 더 심도 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논의를 하기 위해 국내 영업, 상품기획, 제품 연구 담당자까지 모여 협의하는 이번 품질평가단을 발족하게 됐다.

평가단은 150개 대동공업 대리점주 중 일정 기간 이상의 대리점 운영 경력과 높은 수준의 기술 이해도를 갖춘 대리점주 20명을 선발, 위촉했다. 축산 트랙터 분과, 수도작 트랙터 분과, 하우스·과수 트랙터 분과, 콤바인 분과, 이앙기 분과로 구성돼 시장 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발굴, 고객 요구 사항 수집 활동을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제품 개발 회의 참석한다.

이를 통해 본사는 평가위원들로부터 양산제품의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필드의 경험에 의한 해결책과 아이디어를 연구원들의 기술과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품질평가단 총괄 범종국 국내사업본부장은 "평가단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일선 현장에서 고객들의의견과 평가를 받는 대리점주들의 목소리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품질평가단 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장 및 소비자 조사를 진행해 고객 니즈에 더욱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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