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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자메이카에 발전 기술 수출

한국동서발전은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TS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JPS(Jamaica Public Service)는 자메이카 유일의 전력 유틸리티 사업자로 자메이카 내 송배전 설비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전 용량의 약 75%(644.52MW)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은 자메이카 중·장기 에너지정책에 따라 JPS가 추진 중인 에너지 신사업 및 전력설비 고도화 사업과 관련, 동서발전의 기술력과 JPS의 요구가 맞으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발전운전 정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성능감시 시스템 구축, 폐지 예정설비 정비방안 수립, 전기계통 진단 등 발전 운영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전력과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 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력계통 기술지원 및 발전운영 전문가 교육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5년의 계약기간 동안 총 125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력기술을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브랜드 코리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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