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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삼성증권, 자사주 배당금 착오로 주가 급락…"명확한 답변 못해"

삼성증권이 배당 지급 착오로 6일 장 초반 한때 11% 이상 급락했다. 주가 급변동으로 2분간 체결이 지연되는 정적변동성 완화장치(VI)도 5차례 발동했다. 오후 12시 3분 현재 하락폭을 만회하며 2.76% 내린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직원 보유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배당금 대신 주식이 입고되는 전산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일반 투자자 보유 주식에는 배당 관련 전산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문제는 주당 1000원의 배당금을 주당 1000주로 입고하는 실수로 인해 발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식을 받은 일부 직원이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증권은 전산문제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며 내부 전산망에는 삼성증권측의 실수를 공지한 이후 매도한 직원은 매도금을 100% 돌려줘야 한다고 공지한 상황이다. 다만 공지 전 매도한 직원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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