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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공시브리핑

금감원, 현대글로비스에 합병 정정신고서 요구…"엘리엇과 무관"

금융감독원은 5일 현대글로비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합병)에 대해 "심사결과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되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증권신고서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거나 ▲증권신고서 중 중요사항에 관하여 거짓의 기재 또는 중요사항이 기재되지 아니한 경우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내용이 불분명할 경우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 공시 담당자는 "현대글로비스 증권신고서에 중대한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추가적인 내용을 요구한 것"이라며 "특히 합병과 관련한 증권신고서에는 이같은 정정요구가 빈번하다"고 설명했다.

또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에 대해 추가적인 입장을 요구한 것에 따른 정정요구인지에 대해선 "전날 엘리엇의 입장발표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28일 현대모비스와의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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