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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ISA, 1년 수익률 9.5%…전월比 2.3%p ↓

/금융투자협회



'국민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출시 2년간 누적 평균 9.5%의 성과를 거뒀다.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조정받으면서 수익률은 전월 대비 소폭 낮아졌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운용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3개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MP)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이 평균 9.5%로 전달보다 2.3%포인트 낮아졌다.

나석진 WM서비스본부장은 "일임형ISA 수익률이 지난 달 미국 금리인상 예상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1년 수익률도 6.4%로 전달보다 3.1%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시중 정기예금 금리(1.95%)에 비해서는 3배 높은 수준이다.

업권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증권이 10.9%로 은행(7.3%)보다 높다.

유형별 평균수익률은 '초고위험'이 평균 19.38%를 기록했고, '초저위험'은 평균 2.5%를 기록했다.

개별 MP 중에서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초고위험 고수익지향형B가 36.53%로 1위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의 초고위험 기본투자형(32.16%), NH투자증권의 초고위험 QV 공격P(29.66%)와 QV 공격A(28.00%) 등 순으로 높았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가장 평균 17.5%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메리츠종금증권(16.6%), 신한금융투자(13.5%), 키움증권(13.1%), 현대차투자증권(11.8%) 등 순으로 높았다.

은행권에선 대구은행(9.6%), KB국민은행(8.4%), NH농협은행(8.1%), 우리은행(8.0%), 광주은행(7.7%) 등 순으로 높았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계좌로 지난 2016년 3월 14일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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