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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코스피, 기관·개인 매수세에 2430선 안착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2430선을 회복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8포인트(0.71%) 오른 2436.3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 하락으로 인한 투자 심리 악화에 오전 중 약보합으로 밀려났던 주가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이 2710억원을 팔아 치웠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45억원, 343억원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이 5.52%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운수창고는 3.78%, 전기가스업, 증권은 2% 이상 올랐다. 반면 운송장비(-3.35%), 섬유의복(-0.6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현대차(-5.28%)와 현대모비스(-2.87%)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이 9.50% 급등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도 4%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도 0.70% 오르며 삼성 관련 주들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에 이어 삼성그룹도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나설거란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도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15.02포인트(1.77%) 오른 865.99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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