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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음식물 쓰레기 문전수거제로 쓰레기양·처리비용 역대 최저 기록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음식물 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 전(좌), 후(우) 모습./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음식물 쓰레기 문전수거제 시행 이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비용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도로 곳곳에 쓰레기통을 두고 쓰레기를 수거해가는 거점수거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문전수거제를 실시해왔다.

지난 2014년 상암동 단독주택지택지 대상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홍대 주변을 음식물쓰레기 처리 특화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마포구 16개동 전체에 문전수거제를 전면 시행했다.

구에 따르면, 문전수거제 시행 전후 7개월을 비교한 결과 음식물 쓰레기가 4천329t이 줄어 약 3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또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6.3% 증가해 판매 수익금이 2억1457만원 증가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문전수거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제도가 정착돼 선진 도시로서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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