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SK매직, 2020년 매출 1조·렌탈 계정 300만 '목표'

'3세대 직수형 정수기'등 신제품 출시, 계열사와 손잡고 동남아·중동 '공략' 박차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



SK매직이 '3세대 직수 정수기'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여세를 몰아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렌탈 누적 계정 300만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비전(Vision) 2020'이다.

특히 SK그룹 계열사인 SK네트웍스를 통해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생활가전을 SK텔레콤의 스마트홈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도 노리고 있다.

SK매직은 14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반 직수 정수기, 직수형 얼음정수기, 스마트모션 공기청정기, 도기 버블 비데 등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날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류권주 SK매직 대표(사진)는 "2015년 직수정수기로 렌탈 시장의 판도를 바꾼 저력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SK매직의 실질적 원년을 맞아 처음 탄생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는 자리가 오늘"이라며 "SK매직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영시스템, IT 인프라, 판매채널과 특히, R&D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왔으며 이들 신제품은 그 결과를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SK매직은 현재 전국 11개 지부, 133개 지국에 정수기 등을 관리하는 MC(매직케어) 인력 2300여 명을 가동하고 있다. '안심OK'라는 브랜드를 통해 선두 업체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를 선보여 300만 계정 달성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론 127만, 올해 2월 말 현재 132만으로 계정이 증가했다. '300만 계정' 달성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 대표는 "소비자들이 소유가치보다 사용가치에 방점을 두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세대도 늘어나면서 렌탈시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는 SK매직이 기존 주방에서 렌털 분야로 사업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방문판매 조직이 렌탈 사업의 핵심이고 중요하지만 전체의 100%로 가져가기 보단 시대 변화에 따라 채널 다변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렌탈 부문 등 가치 있는 회사가 매물로 나올 경우 인수합병(M&A)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다.

SK매직이 14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한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계열사와 손잡고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와 터키·사우디아라비아를 교두보로 한 중동 지역이 대표적이다.

류 대표는 "상사부문을 갖고 있는 SK네트웍스와 협업을 통해 동남아, 중동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최근 사우디에 공기청정기를 수출했고, 베트남은 SK네트웍스와 SK매직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필리핀도 하이엔드 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에도 디스펜서 등 일부 제품을 올해 2·4분기에 수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계열사의 인터넷 유무선 통신사업자인 SK브로드밴드와도 협업을 통해 고객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SK매직이 이번에 새로 선보인 3세대 직수 정수기 '올인원'은 저수조를 없앴을 뿐만 아니라 물이 지나는 유로를 모두 스테인리스로 설계, 위생에 더욱 신경썼다. 또 UV LED로 물이 나올 때마다 살균할 수 있도록 해 살균력을 99.9%까지 높였다. 얼음정수기는 정수, 냉수, 온수, 조리수 뿐만 아니라 얼음까지 직수로 만드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류 대표는 "SK매직의 주력상품은 정수기가 될 것"이라며 "그 다음은 청정기인데 둘다 필터라는 핵심 기술력 보유가 필요하다. SK매직이 경쟁사에 비해 기술력에서 뛰어나다고 자평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정수기 시장에서 1위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