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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 펀드 순자산 ↓…"인덱스펀드 유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순자산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나타난 영향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3월 2일~8일)간 코스피지수는 주 초 미국발 통상전쟁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국가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제외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반전한 결과 전주 대비 0.24% 상승한 2433.08포인트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개인은 615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형을 분류한 결과에서는 대형주(0.77%)에서만 전주 대비 상승세가 나타났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0.03% 소폭 상승했다. 다만 순자산은 5130억원 감소했다.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가장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6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에서 일본(-3.48%) 및 인도(-4.21%) 펀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순자산은 700억원 감소했다.

한 주 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섹터 유형인 '하나UBSIT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C5'(2.15%)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신흥아시아주식으로 분류되는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C-E CLASS'가 한 주간 1.95%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좋은 성과를 올린 펀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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