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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다스 의혹 '사실 무근'…"모든 협력사 빠른 속도로 성장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사옥.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실소유 했다는 논란이 있는 다스와 관련된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현대차 760만 달러 다스 소송비 대납'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어느 누구도 검찰에서 그와 같은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일부 언론에서는 현대차가 다스 소송비 760만달러를 대납했으며, 검찰이 관련자들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대차가 다스에 계열사를 넘기려 했다가 무산됐으며, 일감을 몰아줘 매출이 급성장하도록 도왔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스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시기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전세계 물량이 급격히 신장되던 시기이며, 판매물량의 증가에 따라 다스의 물량도 증가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스 외에 많은 현대자동차의 협력회사가 그 기간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