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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베트남 VTVB와 中企 제품 간접광고 '맞손'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용승 글로벌성장본부장과 VTVB 황건일 회장(왼쪽 두번째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한류 바람이 불고 있는 베트남에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진공은 베트남 국영방송사 VTV의 자회사인 VTVB와 베트남 TV 방송을 활용한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베트남 방송에 중소기업 제품을 송출, 현지 소비자들에게 우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출 유망제품을 베트남 인기 TV 프로그램에 매칭해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우수 중기 제품을 발굴해 간접광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VTVB는 선정된 제품의 특징이 잘 부각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 중기제품의 간접광고를 지원하게 된다.

또 간접광고 제품에 대해선 중진공과 VTVB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마케팅 등을 후속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이용승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글로벌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TV 프로그램 간접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도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TV 간접광고 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까지 연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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