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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청년 고민 나누고 지원 방안 찾는 '서울청년포럼' 열린다

서울시



서울시가 20일 오후 1시 30분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8 제1회 서울청년포럼'을 연다.

서울시는 'n포·77만원·생존주의 세대' 등으로 불리는 청년의 고민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포럼은 청년의 주도적인 삶의 기획과 마음건강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해당 주제는 지난해 서울청년의회에서 정책의제로 제안됐다.

첫 세션인 '청년이 주도적으로 삶을 내다보려면'에서는 청년 스스로 삶을 기획할 역량을 갖추기 어려운 현실을 공론화한다. 공공부문에서의 적절한 지원방식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주제는 청년이 새로운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인 갭이어(Gap Year)에 대한 논의와 연결된다. 다양한 정책 대안 모색을 위해 청년의 주도적 생애 설계를 지원하고 있는 청년활동가들이 좌담회 형식으로 사례를 소개한 후 자유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년활동가의 사례발표는 ▲학습실천 커뮤니티 4.2Lab(사이랩)의 활동 ▲(주)커리어투어의 청년 진로찾기 지원 활동 ▲사회적 협동조합 지리산이음의 지리산×청년도서관 프로그램 ▲제주도 청년갭이어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세션 '청년의 마음건강을 함께 돌아보려면'에서는 사회적 문제로 번지는 우울·불안 등 청년의 마음건강 실태를 살핀다. 이어 청년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삶의 방식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청년당사자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의견 청취 후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당사자 주제발표는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장재열 대표가 맡는다. 장 대표는 2013년부터 이어온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마음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다. 그는 청년단체·전문가·행정의 3자간 협력 구조를 통한 지원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신보건·심리상담·청년활동지원 분야의 전문가 의견 청취와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토론 과정에서 다각도의 지원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신보건 분야 전문가로는 손지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한다. 심리상담 분야에서는 한영경 전 서울심리지원북부센터 팀장과 라수현 서울대학교 대학생활문화원 전문위원이 나선다.

청년활동지원 분야에서는 기현주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장과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의 이정현 사무국장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실효성있는 당사자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서울쳥년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서는 당사자가 체감하는 문제와 요구를 파악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포럼을 통해 청년, 관련 분야 전문가, 기관, 시민이 함께 대화를 이어감으로써 당사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등록(http://bit.ly/서울청년포럼) 또는 현장등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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