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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찰이 광화문 인도 막아선 이유…'백두혈통' 청와대 방문

'백두혈통'의 일원이 청와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10일 오전 경찰이 서울 시내 광화문 앞 인도를 막아섰다. 김영남·김여정의 청와대 방문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을 위해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

청와대를 찾은 북한 대표단은 김 상임위원장과 김 제1부부장을 비롯해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모두 4명이다. 김일성 일가를 일컫는 이른바 '백두혈통'의 일원이 남한을 찾거나 청와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견과 오찬에는 우리 측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배석한다.

앞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전날 낮 전용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2박 3일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북한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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