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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서울 문래동 영일시장 화재…1시간 30분 만에 진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영일시장 입구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오전 11시 15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는 지금까지 원인은 정확히 파악되지 못한 상황이다.

다만 시장 밖에 위치한 상점에서 화재가 시작돼 인접 점포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로 상점 여러 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00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11시 40분경 큰 불을 잡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