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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8강 진출 행복한 기아차…현대차 슈퍼볼 이어 대박조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전쟁터인 스포츠 분야에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세계랭킹 58위)이 전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대회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정현은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을 3시간 22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0(7-6 7-5 7-6)으로 제압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8강에 오르는 위업을 이뤘고, 거함 조코비치를 제압하며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 줬다.

정현은 앞서 5번 시드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치며 파란을 일으킨 세계 97위 테니스 샌그렌(27·미국)과 24일 4강 진출을 다툰다.

정현의 선전으로 호주 오픈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2002년부터 17년 연속으로 호주오픈을 후원해온 기아차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도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인 기아차는 지난달 10일 대회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재 카니발 60대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가 참가 선수와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이고 있다.

기아차는 또 라파엘 나달 등 호주오픈에 참가한 유명 선수들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타고 등장하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픈 드라이브'를 비롯해 경기장 A보드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브랜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정현의 인기몰이까지 더해지면서 홍보 효과가 배가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1000만 달러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튼 휴이트 선수, 데미안 메레디스 기아차 호주판매법인 COO,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조직위원회 CEO(왼쪽부터)가 '호주오픈 공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제51회 '슈퍼볼' 행사에서 파병군인을 소재로 한 '애국 마케팅' 광고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슈퍼볼 경기 종료 직후 선보인 90초 분량의 실시간 다큐멘터리 광고 '더 나은 작전(Operation Better)'은 공개 당일 유튜브 조회 13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슈퍼볼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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