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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기관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4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9.89포인트(0.80%) 내린 2466.4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피도 2500선에서 장을 시작했다.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거세지자 주가는 다시 2400선 대로 주저 앉았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05억원, 444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지만 기관이 3941억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철강금속이 1.7%대 상승했다. 건설업도 3.13%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업(-3.18%), 의약품업(-2.53%), 화학업(-1.97%)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1.05% 내린 255만 40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SK하이닉스(-0.77%), 현대차(-2.66%), LG화학(-3.42%) 등이 내렸고 POSCO(2.80%), NAVER(2.53%), 삼성물산(1.19%) 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4.30포인트(1.74%) 내린 808.01로 장을 마무리지었다.

역시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부담에 발목을 잡혔다. 기관이 4210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 외국인도 50억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4484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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