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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제주항공·이스타항공 등 LCC 업계 할인 이벤트 진행

제주항공 항공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새해 벽두부터 잇달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행객들의 부담을 줄이기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 예매를 시작한다. 제주항공의 '찜'은 연중 2회 실시하는 특가 행사로, 국내선은 4일 오후 5시부터, 국제선은 5일 오후 5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노선별 '찜 항공권'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등 6개 노선이 각 1만100원이다.

국제선은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발 도쿄(나리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김포발 오사카, 부산발 오사카, 후쿠오카 등이 3만3300~4만4400원이다.

베트남 노선은 인천발 하노이, 다낭이 4만7700~5만7700원이며, 말레이시아 노선은 인천발 코타키나발루 5만8800원, 태국 노선 인천발 방콕, 부산발 방콕이 5만600~6만600원 등이다.

찜 항공권은 모바일 앱으로만 예매할 수 있다.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가에 판매하는 특가항공권이기 때문에, 수하물 위탁이 필요할 경우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스타항공도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매월초 4개월 후의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내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16개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1월1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이벤트 노선은 일본 6개, 동남아 9개, 중국 1개 등 모두 16개다. 일본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7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6만7900원 ▲인천-후쿠오카 6만2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7900원 ▲인천-오키나와 7만7900원 ▲인천-삿포로 6만7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은 최저 ▲김포-타이베이(송산) 9만49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9만4900원 ▲인천-홍콩 9만9900원 ▲인천-방콕 11만9900원 ▲부산-방콕 11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인천-하노이 10만900원 ▲인천-다낭 9만4900원부터 제공된다. 아울러 중국노선인 ▲청주-연길(옌지)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최저 11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달 말 할인 이벤트 '진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마켓은 진에어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를 나눠 두차례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이벤트다. 기존 가격보다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마련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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