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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만능통장' ISA 누적수익률 8% 넘어…정기예금의 4.5배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수익률이 8.6%로 껑충 뛰었다. 글로벌 훈풍과 국내 경기 회복을 타고 지난해보다 6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운용 3개월이 넘은 25개 금융사의 202개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MP)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평균 8.6%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인 1.46%보다 5.9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최근 1년 수익률도 8.1%로 시중 정기예금 금리 1.76%(10월 말 기준)의 4.5배를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올 한 해 국내와 세계 금융시장이 호황을 누리며 수익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SA는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꺼번에 담아 운용하는 '만능통장'으로, 일임형은 금융회사가 모델포트폴리오(MP)를 짜고 운용한다.

25개 금융사의 일임형 ISA MP 202개 모두 수익을 냈고, 그중 33.2%(67개)는 수익률이 10%를 웃돌았다. 5%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MP도 67%(136개)에 달했다.

유형별 평균수익률은 초고위험 17.4%, 고위험 12.5%, 중위험 7.5%, 저위험 3.7%, 초저위험 2.0% 등으로 위험도가 높을수록 성과가 좋았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27.3%, 고위험 22.0%를 비롯해 누적 평균수익률 16.5%를 기록하며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이 누적수익률 29.2%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고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적극 Active'가 24.1%,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 Active'가 18.4%로 같은 유형 중 성과가 가장 좋았다.

저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안정추구 Active' MP(10.0%),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3.8%)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3월 금융당국은 ISA를 '국민 재테크'로 키우겠다며 출시했지만, 총가입자는 214만명(11월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25만명이 줄었다.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고 비과세 한도가 작은 데다 지난해 수익률이 미미한 탓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기존 250만원이던 서민형과 농어민의 비과세 한도금액이 400만원으로 높아지고 납입원금 내에서 자유로운 중도인출이 허용된다.

서민형 ISA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만 가입할 수 있다. 일반형의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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