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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아반떼 XD 중고차 시장서 직거래 비율 높아

SK엔카닷컴 조사에서 셀프등록 1위 차지한 아반떼XD.



현대차 아반떼가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시장에서 직거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판매 규모는 378만대에 육박할 정도다. 신차 판매 규모 183만대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이처럼 많은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가 직접 온라인에 올린 중고차 매물 중 현대차 아반떼 XD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중고차 거래 사이트 SK 엔카닷컴은 자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매물을 대상으로 '셀프등록' 서비스 비중을 조사한 결과 현대 아반떼 XD가 22.5%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SK 엔카닷컴의 '셀프등록' 서비스는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가격에 차를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중간 딜러 비용이 없어 일반적인 판매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다. 승용차는 2만4000원, 화물차는 3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선 아반떼 XD를 이어 현대차 뉴 EF 쏘나타(19.2%)와 르노삼성 SM5(19.1%)가 뒤를 이었다.

SK 엔카닷컴에 따르면 오래된 차일수록 차주들이 직접 판매에 적극적인데, 이는 차의 값어치가 낮아 딜러에게 제값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지난해 조사에서는 순위에 들지 못했던 수입차 3개 모델이 10위권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순위에 오른 랭글러(15.4%), 머스탱(14.8%), BMW4시리즈(13%)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수입차량으로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20~30대들이 직거래를 많이 이용해 순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 현대 뉴 투싼 ix나 기아 올 뉴 카렌스 등의 SUV나 미니밴 등은 5% 미만의 낮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SUV는 잔존가치가 높아 '셀프등록'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만족스러운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직접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앞으로 셀프등록 이용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차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쉽게 내 차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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