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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종목분석]⑥에스엠, 엑소 앨범판매 150만장·동방신기 돔투어로 '실적up'



동방신기(왼쪽부터 최강창민 유노윤호)/손진영 기자



에스엠(SM) 실적 포트폴리오가 더욱 단단해졌다. 동방신기의 돔 투어가 확정됐고, SM C&C가 SK 광고부문에 지분 투자를 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

오는 11월부터 동방신기는 총 14회의 일본 돔 투어를 확정했다. 동원관객 수는 최소 65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엑소(EXO)의 올해 앨범판매량이 150만장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3분기 에스엠의 영업이익은 7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엠의 사업 확장 시너지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SM C&C를 인수하고, 2016년 알리바바(4%) 증자 및 중국 직영 법인 설립, 2017년 SKT 상호 출자 등 에스엠은 꾸준히 지역과 사업 범위를 확장해왔다.

특히 지난 7월 SM C&C에 기존 SK플래닛 광고부문(M&C)이, SKT에 SM C&C 지분(23%)이 추가됐다. M&C는 매출액 기준 국내 5위 광고 대행사로 SK 계열/비계열 광고주를 모두 대상으로 하는 사업자다. 또 최근 광고 집행이 증가하는 ICT 계열(카카오, 넷마블, 다방) 광고주도 확보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보고서는 "SM C&C의 기존 높았던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고 현금흐름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콘텐츠 제작-광고 미디어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확보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에스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제시한다. 현재 주가 대비 약 28%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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