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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희망의 한걸음'통해 심장병 환우 치료에 1천만원 기부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하루 동안 걸은 걸음 수만큼 치료기금을 마련해 심장병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택배기사 희망의 한걸음'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한 치료기금 총 1000만원을 심장병 환우들에게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택배기사 희망의 한걸음'은 택배기사들이 하루 동안 총 걸음수를 걸음당 1원으로 환산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CJ대한통운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천·경기지역 CJ대한통운 택배기사는 모두 1000여 명으로 이들은 하루 동안 총 976만보를 걸어 해당 기금을 조성했다. CJ대한통운 김태승 상무(왼쪽)와 인천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이 치료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