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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심봉석 이화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기준 병실 3인실·중환자실 1인실”

13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대목동병원장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심봉석 이화의료원장(왼쪽)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장미 기자



이대서울병원이 '문재인 케어'의 탄력을 받아 국내 대학 병원 중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중환자실 1인실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13일 오전 서울 목동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대목동병원장 취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대서울병원의 세부운영계획을 공개했다.

심봉석 이화의료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축 중인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감염 위험을 줄이고 환자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대서울병원의 기준 병실을 3인실,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2015년부터 착공, 1014병상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내년 9월 완공 후 2019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통해 상급 병실료를 단계적 급여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준 병실인 3인실은 1인실 2개로 변경할 수 있는 가변적 구조로 설계했다.

심봉석 원장은 "특히 5대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척추질환 등 고난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할 것"이라며 "마곡·목동·신촌을 연결하는 첨단 융복합 의학 클러스터를 구축, ICT와 연계한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김포공항, 인천공항, 송도국제신도시 등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국제 의료 허브 병원으로서 의학 교류를 활성화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심 원장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국제협력센터의 의료서비스를 더욱 선진화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공항 등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진화한 의료시스템을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모자·가족 중심 여성병원으로 특화해 최근 흑자로 돌아섰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라이프사이클을 따라가는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기존 이대목동병원과 새로 건립 중인 이대서울병원이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병원'을 만들 계획이다.

심봉석 원장은 "의료 서비스의 기본은 진료다.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그동안 대부분의 병원이 '나를 따르라' 식의 공격적인 경영을 했지만, 이화의료원은 본원의 슬로건(소통·화합·효율)에 맞게 각 부장에게 책임을 주고 그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적인 경영을 하기보다는 이대서울병원이 안정적으로 출범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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