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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순풍에 돛 단 여행株, 늘어나는 여행객&높아지는 목표주가



해외여행 수요에 힘입어 여행주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2016년 기준 한국인은 전 세계 인구의 0.7%에 불과하지만 전 세계 여행객 수에서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점점 확대추세에 있다. 아울러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수는 200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에는 전년 대비 약 1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오는 10월 추석에는 최장 10일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하나투어·모두투어 '주가·실적 모두 승승장구'

해외여행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는 여행사다. 이에 국내 여행사 1,2위 기업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연 초 대비 주가가 30% 이상 올랐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아웃바운드(해외) 여행 수요의 구조적 확대 요인과 더불어 추석 연휴 효과로 올해에도 국내여행 사업자들의 송출객 볼륨은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하나투어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다만 하나투어 종속회사인 SM면세점 적자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해 280억원 적자에 이어 올해 상반기 SM면세점에서만 170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면서 상반기 하나투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황 연구원은 "본업이 잘되고 있지만 면세점에서 실적을 깎아먹고 있다"면서 향후 하나투어가 SM면세점 사업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투자 관건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달 최장의 추석연휴에 따른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증권사들은 하나투어의 목표가를 10만원 이상으로 전망한다. 현재가(8만2700원)보다 24%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업계 2위 모두투어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본업의 호황과 함께 지속되는 적자로 골칫덩이였던 자회사인 자유투어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에 모두투어 상반기 영업이익은 184억원으로 하나투어를 뛰어 넘었다. 지난 달 전체 송객수는 23만명으로 하나투어(49만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전년 대비 성장세는 9.9%로 하나투어(5.6%)보다 높다.

이에 금융투자업계는 모두투어를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말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을 제시하면서 현재가(2만6300원) 대비 약 46%의 상승여력이 남았다.

한편 저비용항공사(LCC) 관련주들도 선전 중이다. 제주항공은 연초이후 주가가 56.9% 상승했고, 한진그룹의 지주사이자 진에어의 모회사인 한진칼은 같은 기간 4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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