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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2017 운송·물류혁신포럼] 주호영 "물류산업, 새로운 전환점"…"지원 아끼지 않을 것"



오늘날의 물류산업은 제조와 유통, ICT 산업과 디지털의 융합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물류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진입하면서 산업의 불가측성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제 우리 물류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때입니다.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혁신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시장에 진출하여 기업과 소비자에게 더 나은 편의와 가치를 제공하면서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우리 물류산업도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적극적인 융·복합과 기술혁신을 통해 그간 우리에게 익숙한 물류산업을 넘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물류산업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이나 제도 개선은 늘 제자리걸음입니다. 얼마전 확정된 2018년 정부 예산안을 보아도 물류산업에 대한 지원은 찾아보기 힘들며, R&D에 대한 투자도 0.9%증가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국가경제 및 산업의 국제경쟁력에 미치는 물류의 영향이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그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퇴보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많습니다. 저는 바른정당의 원내대표로서 우리 국회가 앞장서서 물류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장애가 되는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첨단 물류기술에 대한 R&D확대와 제도적 뒷받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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