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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 하락에도 '3주 연속 순유입'

최근 코스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주식형 펀드에는 3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8월25일~31일)간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53% 하락한 2363.19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형을 분류한 결과에서는 대형주(-0.80%)만 전주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소형주(1.04%)와 중형주(0.82%)는 전주 대비 상승했다.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0.39%)도 동반 하락했다. 이 중 중·소형 주식을 담아 운용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 펀드(0.67%)를 제외하고는 모든 유형이 하락했다. 특히 대형주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 펀드 수익률 하락세(-0.80%)가 두드러졌다.

국내주식형 펀드는 코스피 약세와 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3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 펀드로 592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면서 전체 순자산은 51조원을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국내주식형 펀드 순자산 증가는 레버리지펀드에서 자금유입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전주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주식형 펀드는 수익률 호조세와 자금 유입이 동시에 이뤄졌다. 지난 한 주간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1.16% 상승했고, 124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을 지역별로 분류한 결과에서는 신흥유럽(2.84%), 러시아(2.83%), 중국(2.05%)이 수익률 상위에 랭크된 반면, 유럽(-0.83%), 중남미(-0.01%)는 동일 기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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