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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녹십자,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위권 절반 차지

2016년 상위 50위 완제의약품 품목별 생산실적 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녹십자가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위권의 절반을 차지했다.

3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2016년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에 따르면 작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50위권 품목의 생산금액은 총 1조9162억원이었다.

가장 많이 생산된 의약품은 얀센백신의 퀸박셈주로 93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플라빅스(한독) 739억원, 알부민주20%(녹십자) 728억원, 정주용 헤파빅주(녹십자) 615억원, 플래리스정(삼진제약) 604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녹십자는 생산실적 10위권 안에 알부민주 등 5개 품목을 올리며 선전했다. 10위권에 속한 품목은 알부민주(3위), 정주용 헤파빅주(4위), 수두박스주(6위·593억원),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7위·561억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10위·452억원) 등이었다. 지씨플루멀티주(286억원)도 36위를 기록하며 50위권 안에 들었다.

알부민은 혈액 속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으로 출혈성 쇼크, 화상 등 급성 합병증을 치료할 때 많이 쓰이는 약이다. 주로 과도한 출혈이 발생하는 수술에서 사용된다.

정주용 헤파빅은 간이식 환자가 B형 간염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약이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은 면역능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투약하는 면역질환 치료제다. 수두박스는 수두백신, 지씨플루는 독감백신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알부민, 정주용 헤파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등은 자사의 주력 사업인 혈액분획제제로 일반 병·의원보다는 종합병원에서 수술 후 많이 사용된다"며 "생산실적이 곧 매출이라고 볼 순 없지만 생산한 약품은 대부분 소진된다"고 말했다.

혈액분획제제는 혈액 속의 혈장 단백질을 분획해 제조된다. 환자의 혈장 증량·면역 증진·혈우병 치료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녹십자는 지난 2분기 혈액제제와 수두와 독감 등 백신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녹십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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